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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Somewhere

ICCAS-SICE2009 참가기(5)

8월 21일


마지막 날입니다.

일찍 학회장으로 가서 오전 발표를 들었습니다.

어제 그렇게 돌아다녔지만 뭔가 부족한 찜찜함이란...

뭘까... 뭘까... 생각해보니 바로 오뎅을 먹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시간이 없어! 라는 생각으로 오뎅 먹으러 점심시간에 후쿠오카 경정장에 갔습니다. ㅡㅡ; (오뎅... 먹으러 간겁니다. 경정은 거들뿐...)


어찌됐던... 회의장 10분정도 거리에 경정장이 있더군요.

빠른 걸음으로 경정장에 도착 했습니다.

건물 들어갈 때 입구에서 100엔을 넣고 들어갔습니다.

오전 시간임에도 사람이 많더군요.


통로에는 경정 게임을 할 수 있는 표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돈놓고 돈먹기 게임이 싫어서 하지는 않았죠.


대략 25분마다 한게임씩 하던데 지루하지 않더군요.

(사실 저는 경정장이라고 해서 경정 체험장인줄 알았습니다.)


멀리서 볼 때는 '뭐가이리 느려' 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빠르더군요. ㅎㅎ



어쨌든 게임을 보면서 오뎅도 먹고 점심도 해결했습니다.

이로써 후쿠오카의 일정은 깔끔하게 완료했죠.(Mission Complete!!!)